이승엽재단, 취약계층 위한 무료병원 성가복지병원에 1000만 원 후원

신원철 기자 2023. 12. 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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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지난 12월 21일 성가복지병원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다섯차례 총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성가복지병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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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가복지병원 병원장 김 필리아 수녀(왼쪽)와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영석 사무국장 ⓒ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재단법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지난 12월 21일 성가복지병원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다섯차례 총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성가복지병원에 전달했다.

성가복지병원은 일체의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후원자들이 전달하는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가난과 질병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병원이다.

두산 감독 이승엽 이사장은 “매년 연말마다 성가복지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이 치료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성가복지병원과 불우 환아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재단의 사랑나눔 후원금 지원사업에 같이 공감해주시고 함께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라며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사랑나눔 후원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드림야구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선수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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