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용 재판 위증 관여 의혹'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 압수수색

이정용 2023. 12. 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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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의 위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준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늘(22일) 위증교사 등 혐의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지낸 성 부대변인의 주거지와 전북 임실에 있는 개인 사무실 등 3∼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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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의 위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준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늘(22일) 위증교사 등 혐의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지낸 성 부대변인의 주거지와 전북 임실에 있는 개인 사무실 등 3∼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우종 전 경기아트센터 사장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5월 김 전 부원장 재판에서 불법 자금 수수 시점과 관련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었던 이모 씨가 김 전 부원장의 알리바이에 관해 위증하는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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