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보건복지부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

김의석 기자 2023. 12. 22.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의료원은 말기암 환자 치료를 위해 6개월 간 시범운영 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전문기관(입원형)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의료원은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총 5실 13병상(4인실, 2인실, 1인실), 임종실·상담실·가족실 등 운영한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운영으로 임종과정에 있는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고통을 완화 할 것"이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과정 말기암환자·가족들 고통 완화
원주의료원 '호스피스전문기관' 선정 컷팅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의료원은 말기암 환자 치료를 위해 6개월 간 시범운영 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전문기관(입원형)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원 지역에는 총 4개의 호스피스전문기관이 있다. 원주의료원은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총 5실 13병상(4인실, 2인실, 1인실), 임종실·상담실·가족실 등 운영한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운영으로 임종과정에 있는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고통을 완화 할 것"이라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주의료원은 현대화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를 2025년 4월, '별관 리모델링 중증의료(응급실·중환자실)시설'은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