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현직 대통령 등 각계 신년 연하장…어떤 내용 담았나

김영리 2023. 12. 22.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에게 오세훈 서울시장 명의로 신년 연하장을 22일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통·반장, 산하기관·시정 관련 단체 관계자, 전·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주한대사·경찰·새마을운동지회 등 법정단체를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6만5549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나아가겠다"
2023 서울시 신년 연하장.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에게 오세훈 서울시장 명의로 신년 연하장을 22일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통·반장, 산하기관·시정 관련 단체 관계자, 전·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주한대사·경찰·새마을운동지회 등 법정단체를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6만5549명이다.

올해는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하장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표지에는 지난 9월 '2023 한강 드론 라이트 쇼'에서 선보인 신규 도시 브랜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담았다. 지에는 오 시장이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와 내년도 시정 방향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더 안전한 서울'이 적혀있다.

연하장에는 'SEOUL MY SOUL' 슬로건이 적혀있다. /사진=서울특별시


오 시장은 연하장을 통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처럼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곳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천만 시민의 마음을 모아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껏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연말연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신년 연하장을 보내고 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2024년에 부자가 될 사주인가…미리보는 신년운세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