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회,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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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가 2023 대전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및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유성구 호텔ICC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 회원구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체육을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전 체육의 명예를 빛낸 유공자 31명에게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대전체육회장,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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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가 2023 대전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및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유성구 호텔ICC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 회원구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체육을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가 선정한 제26회 대전시 체육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우수팀부문 한남대학교 축구팀 △우수지도자부문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팀 류덕현 지도자 △체육진흥부문 대전광역시수영연맹 이택규 부회장 △우수심판부문 대전광역시수영연맹 심순옥 심판이다.
이어 대전 체육의 명예를 빛낸 유공자 31명에게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대전체육회장,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시체육회 임원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대전체육발전기금을 전국대회 성적 우수자 개인 85명, 단체 13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승찬 회장은 “내년에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들어 체육으로 하나 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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