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한파 절정‥모레 영상 기온 회복
[정오뉴스]
◀ 앵커 ▶
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전국 날씨 상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하루 만에 올겨울 최저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4.7도까지 떨어졌고요.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았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20.4도, 파주 영하 17.6도, 제천도 영하 15.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도 매우 춥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에 머물겠는데요.
그래도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름세로 돌아서겠고요.
휴일인 모레는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금도 호남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삼각봉에 87, 군산에 61, 서천에도 29cm가량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앞으로도 제주 산지에 최고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도 최고 10cm 이상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오전에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탄절에는 큰 추위 없겠고요.
구름만 진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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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5751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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