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관 협력 신사업 발굴

김준호 2023. 12. 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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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LG전자, 위드트리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관 협력 개방형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해 대기업과 신생기업, 정부 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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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LG전자, 위드트리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관 협력 개방형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종자 데이터와 재배 기술을 지원하고, LG전자는 홍보·유통 채널을 공유해 신생기업인 위드트리의 자생식물 꾸러미(키트) 개발을 돕는다.

산림청은 등산로·100대 명산, 휴양림·수목원 등 휴양문화 정보와 산사태위험지도·산불위험예보·산불 발생통계서비스 등 표준화된 정보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공공데이터를 공유해 대기업과 신생기업, 정부 기관 간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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