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데 유·무산소 운동을 따로?…한 번에 끝내는 ‘전신운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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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크게 유·무산소 운동으로 나뉜다.
문제는 바쁜 현대인이 유·무산소 운동을 고루 병행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유산소성 운동인만큼 심폐지구력 향상 효과 또한 갖췄다.
인터벌식으로 진행할 경우 10~20분만에 심폐지구력을 키울 수 있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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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잉머신 운동도 어깨, 허벅지, 이두근 등 전신 근력 향상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운동은 크게 유·무산소 운동으로 나뉜다. 전자가 심폐지구력, 후자가 근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상식에 해당한다. 두 운동을 고루 병행할 때 가장 이상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제는 바쁜 현대인이 유·무산소 운동을 고루 병행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럴 땐 심폐지구력과 근력 향상 모두에 기여하는 운동을 하는 게 방법일 수 있다. 유·무산소 운동 둘 모두의 이점을 고루 지닌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 수영
따듯한 실내 풀장에서 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인만큼, 겨울에도 추위와 무관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영법을 바꿔가며 할 경우 사실상 몸 전체의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기본적으로 유산소성 운동인만큼 심폐지구력 향상 효과 또한 갖췄다.
▲ 로잉(Rowing)머신 운동
배에서 노젓는 동작을 구현해낸 운동 기구다. 당기는 힘과 빈도 등에 따라 유·무산소성 운동으로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허벅지는 물론 어깨, 등, 팔, 이두근 등 전신 근육의 약 80%를 고루 쓰는 전신운동이기도 하다.
▲ 케틀벨(kettlebell) 스윙
손잡이가 달린 쇳덩이인 케틀벨을 추의 진자운동 하듯 몸의 앞 뒤로 흔드는 운동이다. 자세를 정확히만 하면 평소 장시간 좌식 생활로 위축되기 쉬운 엉덩이 쪽 근육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 인터벌식으로 진행할 경우 10~20분만에 심폐지구력을 키울 수 있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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