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후보' 탁재훈·이상민, 엉덩이 '떡방아'까지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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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상 후보인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과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더욱 가혹해진 미션 수행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엉덩이로 떡방아를 찧어 가래떡을 뽑아야 하는 초유의 미션에 탁재훈과 이상민은 "이게 대체 뭐 하는 거냐", "이 프로그램 무슨 프로그램이냐"라며 황당함과 수치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실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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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연예 대상 후보인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과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더욱 가혹해진 미션 수행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4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SBS TV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탁재훈과 이상민이 출연한다.
이날 '비눗물 암벽'을 타고 다 같이 정상까지 올라가야 하는 미션에 멤버들은 서있는 것조차 어려움을 호소해 난관이 예고됐다. 그런 와중 탁재훈이 '날다람쥐'를 연상케 하는 날렵함을 선보인다.
또 체력 방전으로 위기에 처한 탁재훈에게 "대상 트로피라고 생각해!"라는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평소 협동심과는 거리가 먼 그가 멤버들을 정상으로 이끌며 에이스에 등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이 박나래를 이끌고 정상에 다다르자 모두가 미션 성공을 예감하며 환호했다. 하지만 '대상 후보' 역할에 과몰입한 탁재훈은 "정상에는 혼자만 올라가는 거야"라며 팀킬을 자처하는 만행을 저질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먹찌빠'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초대형 스케일의 '떡방아 세트'가 공개된다. 엉덩이로 떡방아를 찧어 가래떡을 뽑아야 하는 초유의 미션에 탁재훈과 이상민은 "이게 대체 뭐 하는 거냐", "이 프로그램 무슨 프로그램이냐"라며 황당함과 수치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실소를 터뜨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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