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중소벤처부 식품·관광산업 활성화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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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시군구 연구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에 따라 연구소는 2024~2025년 2년간 고창군의 특화작물을 기반으로 식품기업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및 포장 패키지 개발 △시제품 제작 △효능 평가·분석 △홍보·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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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시군구 연구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고창군과 연구소는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대응전략으로 고창군의 식품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기획했다.
선정에 따라 연구소는 2024~2025년 2년간 고창군의 특화작물을 기반으로 식품기업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및 포장 패키지 개발 △시제품 제작 △효능 평가·분석 △홍보·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추진한다.
연구소는 내년 1월부터 협약·착수를 시작으로 연관 산업 기업군의 신청 및 선정을 통해 수혜 기업들에게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식품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의 융합을 통해 농식품과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며 “고창에 신활력을 불어넣어 줄 미래신산업 육성과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사업을 최대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베리앤바이오연구소는 새로운 발전과 도약, 지역발전의 싱크탱크 역할 및 모든 식품분야로 연구 영역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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