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씨름전용훈련장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연종영 기자 2023. 12. 22.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씨름 선수들이 전지훈련시설로 활용할 씨름 전용훈련장이 충북 괴산에 들어선다.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씨름 전용훈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 전용훈련장을 건립하면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씨름 관계자들이 괴산군을 방문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괴산군청.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전국의 씨름 선수들이 전지훈련시설로 활용할 씨름 전용훈련장이 충북 괴산에 들어선다.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씨름 전용훈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26억, 군비 14억 등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에 900㎡ 규모의 2층 건물을 세울 계획이다.

1층에는 씨름훈련장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2층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을 조성한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 전용훈련장을 건립하면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전지훈련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씨름 관계자들이 괴산군을 방문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