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경찰,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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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한창훈 청장이 남구 백운동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지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남구 백운광장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이 조성된 이래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주변 원룸 등 주택가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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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한창훈 청장이 남구 백운동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지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남구 백운광장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이 조성된 이래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주변 원룸 등 주택가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폐쇄회로(CC)TV 안내판, 비상벨 안내판, 쏠라 표지병, 안심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집중 설치했다.
광주경찰은 매년 범죄 취약지에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자치경찰 예산 2억 원과 행정안전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4억 5000만 원을 들여 백운동·첨단2동·계림1동·화정1동·두암1동 등 사업지 5곳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광주경찰은 이번 사업지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물 설치 적정성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추가 개선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살펴 지자체와 함께 내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예산안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광주보훈청장 독거 국가유공자 위문
국가보훈부 광주보훈청은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22일 광주 광산구에 홀로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의 자택을 찾아 난방시설과 건강상태 점검 등 현장 위문에 나섰다.
해당 유공자는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80대다. 홀로 살고 있어 광주보훈청으로부터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다.
현재 광주지방보훈청은 저소득·독거 보훈가족 2400여명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안부전화 등 심리 지원, 집중 실태 조사, 지역사회 연계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독거세대 증가에 대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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