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SMR 규제체계 마련…내년부터 추진단 꾸려 연구

손차민 기자 2023. 12.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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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규제연구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부터 25일 동안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을 개발할 규제연구 추진단의 추진단장을 공모한다.

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등 SMR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규제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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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간 추진단장 공모
[세종=뉴시스]i-SMR 이미지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규제연구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부터 25일 동안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을 개발할 규제연구 추진단의 추진단장을 공모한다.

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등 SMR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규제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원안위는 내년부터 효과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별도 법인 형태의 추진단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SMR 설계특성에 따른 규제 현안별 규제입장·심사지침, 안전성 확인을 위한 검증방법론·전산코드 등 개발을 수행하고, 2028년까지는 심사 착수 이후 추가 도출되는 규제현안의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한 연구에 나설 방침이다.

추진단장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지식은 물론, 비전·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발표 평가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추진단장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안위 누리집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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