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센터, 4개사 시드투자…누적 38개사 31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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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4개사에 시드투자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제주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폐감귤박을 활용한친환경 제품 개발로 제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에 시드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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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4개사에 시드투자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비유 △오피스 △제주바솔트 △케이스타일허브 등 4개사다.
비유는 제주 감귤박 등 유기성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토양 피복제, 스마트팜 배지 소재를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초 제주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폐감귤박을 활용한친환경 제품 개발로 제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는 제주시 조천읍과 사계리에 '오피스제주'라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유오피스에 숙박시설을 더한 워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로 유입되는 디지털노마드가 증가하고 국내 워케이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제주바솔트는 현무암, 메밀 등 제주를 상징하는 디저트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디저트 제품 인기에 힘입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로 시작해 기업간 거래(B2B)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케이스타일허브는 뷰티 제품 추천 플랫폼 '언니스'를 운영한다. 인도네시아 등 해외를 중심으로 K-뷰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엿보여 투자를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서 제주혁신센터는 총 38개사에 투자를 완료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31억7000만원이며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금액은 약 856억원이다.
한편, 제주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에 시드투자를 하고 있다. 제주혁신센터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15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 팁스(TIPS)와 프리팁스(Pre-TIPS) 연계, 이외에도 립스(LIPS), 최대 3억원의 기술보증기금 연계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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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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