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서울캠퍼스 갤러리 다온 ‘흰구름과의 동행 展’ 개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3. 12. 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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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서울캠퍼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갤러리 다온의 전시회 '흰구름과의 동행' 展을 개회한다.

백운백합재단 이충희 이사장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ESG경영을 통한 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재활용(RECYCLING) 소재를 활용한 실험적 작품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적 작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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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서울캠퍼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갤러리 다온의 전시회 ‘흰구름과의 동행’ 展을 개회한다.

(재)백운백합재단 이충희 이사장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ESG경영을 통한 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재활용(RECYCLING) 소재를 활용한 실험적 작품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적 작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사진제공=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로비와 1~4층 계단, 복도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홍용선, 윤현구, 오윤경, 송창애, 모용수, 주경임, 윤정원, 최현미 작가의 회화, 사진, 컴퓨터 자수 등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홍용선의 재활용 스티로폼 소재를 활용한 부조회화, 윤현구의 폐 책을 활용한 회화, 오윤경 사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을 포착한 사진 작품 등 창작자의 예술적 표현과 함께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강의실로의 이동이었던 공간이 예술적 향유를 즐기는 캠퍼스 뮤지엄으로 변화하게 됐다.
사진제공=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은 “이번 갤러리 다온 전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정서적인 여유와 마음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통한 대학 이미지의 발전과 함께 친환경적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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