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훈풍에…도쿄·홍콩 증시도 '오른다'[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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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엇갈리고 있다.
일본과 홍콩 증시는 상승세인 반면, 중국 증시는 하락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9% 오른 3만3204.89에 오전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가 급등한 덕분에 일본 증시에서도 오전 반도체 관련주가 눈에 띄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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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엇갈리고 있다. 일본과 홍콩 증시는 상승세인 반면, 중국 증시는 하락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9% 오른 3만3204.89에 오전 장을 마쳤다. 전날 밤 미국 증시의 상승 여파로 도쿄 증시도 투자자들의 '사자'세가 보이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가 급등한 덕분에 일본 증시에서도 오전 반도체 관련주가 눈에 띄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다만 엔고 경계감이 여전해 차익실현 매도 물량도 나오고 있다고 짚었다. AFP통신은 "내년부터 미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증시는 상승세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하는 일본 엔화 강세 요인이 된다.
중화권 증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9% 빠진 2913.24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3% 오른 1만6692.47를 기록 중이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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