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홀덤펍 도박장 운영 30대 구속 등 6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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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으로 허가 받은 '홀덤펍'을 운영하며 불법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설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하고 운영에 가담한 딜러 등 3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업소에서 도박을 한 33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목포 평화광장 인근에 일반음식점으로 허가 받은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 5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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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일반음식점으로 허가 받은 '홀덤펍'을 운영하며 불법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설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하고 운영에 가담한 딜러 등 3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업소에서 도박을 한 33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목포 평화광장 인근에 일반음식점으로 허가 받은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 5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판돈의 10~20%의 수수료를 받아 하루에만 수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대다수가 광주와 전남지역 조직폭력배에 연루돼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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