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아 협력사 공장서 사망사고... '카니발·쏘렌토' 생산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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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1차 협력사 공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서면서 완성차업체인 기아의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 1차 협력사 구영테크 영천공장에서 이날 새벽 1시쯤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 11월에도 협력사 공장 사망사고로 기아 광주공장에서 하루 2000대 생산차질을 겪은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관련 부품 재고가 있고 생산 이원화로 부품 수급도 가능해 완성차 공장 생산 차질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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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 1차 협력사 구영테크 영천공장에서 이날 새벽 1시쯤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게차 운전자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공장 구조물과 충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에서 현장 조사에 나섰고 방문 점검 후 작업중지명령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기아의 1차협력사로 시트 프레임과 등받이를 주력으로 만드는데 기아 카니발, 쏘렌토, 니로 등에 해당 업체 부품을 쓴다.
구영테크는 "현재 상황을 조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 11월에도 협력사 공장 사망사고로 기아 광주공장에서 하루 2000대 생산차질을 겪은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관련 부품 재고가 있고 생산 이원화로 부품 수급도 가능해 완성차 공장 생산 차질은 없다"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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