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내년 새만금 예산 증액 턱없이 부족”

오중호 2023. 12.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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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3천억 원 증액과 관련해, 전북도의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전북도민과 출향민의 소외감과 좌절감, 속도감 있는 개발을 원하는 국민의 상처에 비하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또 항의 삭발과 무기한 단식, 릴레이 마라톤 등 전북도의회 노력을 응원해준 전북인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전라북도, 중앙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조해 애초 부처 예산액의 전액 복원은 물론, 추가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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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3천억 원 증액과 관련해, 전북도의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전북도민과 출향민의 소외감과 좌절감, 속도감 있는 개발을 원하는 국민의 상처에 비하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또 항의 삭발과 무기한 단식, 릴레이 마라톤 등 전북도의회 노력을 응원해준 전북인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전라북도, 중앙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조해 애초 부처 예산액의 전액 복원은 물론, 추가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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