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융합기술센터, ICT 중소기업 성장 물심양면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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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지난 10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 출시 기간을 3.4개월 단축시켜 평균 15.6% 비용절감을 이뤄내는 등 기업 성장을 물심양면 도왔다고 22일 밝혔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산·연이 연계한 융합기술 사업화의 국내 최초 허브기관으로 입주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대상 시설, 장비 등 연구·생산 인프라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들의 기술사업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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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지난 10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 출시 기간을 3.4개월 단축시켜 평균 15.6% 비용절감을 이뤄내는 등 기업 성장을 물심양면 도왔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매출 및 고용 창출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원 전 대비 매출액 49.5%, 고용인원 25.4% 증가했다.
융합기술생산센터가 명실공히 ICT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업자생력 향상 등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ICT 분야 중소기업 기술력 강화 및 R&D 성과 사업화 성공을 위한 입주공간지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 3D프린팅, ICT테스트베드, 교육장·회의실·강당 등 각종 시설 등을 지원한다.
ETRI는 올해 특구설립 50주년을 맞아 향후 특구 내 융합적 기능을 대표하는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의 역할 강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고, 이를 통해 우수 성과 확산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산·연이 연계한 융합기술 사업화의 국내 최초 허브기관으로 입주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대상 시설, 장비 등 연구·생산 인프라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들의 기술사업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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