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1월도 개인결제 분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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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2개월 연속 개인신용판매취급액에서 삼성카드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개인신용판매 취급액은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된 금액을 의미하며 카드업계에서 실적을 따지는 주요 지표로 쓰인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신용판매취급액은 10조9902억원으로 신한카드(12조466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까지 2개월 연속으로 삼성카드보다 개인신용판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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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2개월 연속 개인신용판매취급액에서 삼성카드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개인신용판매 취급액은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된 금액을 의미하며 카드업계에서 실적을 따지는 주요 지표로 쓰인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신용판매취급액은 10조9902억원으로 신한카드(12조466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삼성카드가 10조5043억원, KB국민카드가 9조1076억원으로 집계돼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까지 2개월 연속으로 삼성카드보다 개인신용판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0월에도 이달과 마찬가지로 신한카드(11조9942억원), 현대카드(11조9억원), 삼성카드(10조8806억원), KB국민카드(9조2553억원) 순으로 실적이 높았다.
현대카드는 개인화 마케팅과 주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내세워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10월 기준 현대카드 고객들이 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월 평균 119만원으로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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