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이 한동훈 반대해 후회"‥"후회 안 하셔도 될 겁니다" [현장영상]

임명현 epismelo@mbc.co.kr 2023. 12. 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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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12월 22일

[이용호/국민의힘 의원(문체위 간사)]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비대위원장 논의 과정에서 다른 소리를 눈치 없이 안 내는 건데 살짝 후회가 됩니다. (웃음) 그러나 한동훈 비대위 체제는 당내 다른 목소리까지 과감하게 포용해서 함께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동훈 비대위가 성공하고 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용호 의원님 후회 안 하셔도 될 겁니다. (웃음) 왜냐하면 제가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이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도 다 녹여서 결론을 내린 거니까 의견을 주신 분들 모두를 우리 당에서 소중히 생각하는 쪽으로 갈 겁니다. 후회 안 하시도록, 안 하셔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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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앞서 연석회의서 '한동훈 비대위'에 우려

[이용호/국민의힘 의원] (지난 18일) "한동훈 장관 하자는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그에 못지않게 또 우려하는, 필요한 곳에 써야 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필요한 곳이라면?>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게 어떨까 이런 이야기도 적지 않았습니다. <우려하시는 분들은 어떤 점을> 선거 경험이 없고 정치 경험이 없고, 민주당의 프레임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 그런 이야기가 많이 있었죠."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574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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