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추위 녹이세요”… HD현대重 ‘어묵포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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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은 한겨울 생산 현장 근로자들의 추위를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8일까지 '어묵포차'(사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3독, 9독, 해양조립공장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이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 1800여 명에게 따뜻한 어묵탕을 제공했다.
이날 선박 건조현장에서 어묵탕을 먹은 한 직원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몸이 많이 추웠는데 어묵탕을 먹고 나니 몸이 많이 따뜻해졌다"며 "어묵포차가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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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HD현대중공업은 한겨울 생산 현장 근로자들의 추위를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8일까지 ‘어묵포차’(사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3독, 9독, 해양조립공장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이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 1800여 명에게 따뜻한 어묵탕을 제공했다. 울산에는 이날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닥쳤다.
이날 선박 건조현장에서 어묵탕을 먹은 한 직원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몸이 많이 추웠는데 어묵탕을 먹고 나니 몸이 많이 따뜻해졌다”며 “어묵포차가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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