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초과 달성…3억4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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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3억4천만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하동 출신 가수 정동원 씨 등 다양한 지역 출신 인사가 고향에 온정을 보태 목표액을 이달 초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새해부터는 기부제 답례품에 재첩국 등 기존 답례품뿐 아니라 '목욕 쿠폰'이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의 재정을 보조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고,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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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3억4천만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런 액수는 군이 목표했던 3억원을 초과한 수치다.
군 관계자는 "하동 출신 가수 정동원 씨 등 다양한 지역 출신 인사가 고향에 온정을 보태 목표액을 이달 초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새해부터는 기부제 답례품에 재첩국 등 기존 답례품뿐 아니라 '목욕 쿠폰'이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답례품까지 고향에 기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부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의 재정을 보조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고,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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