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용 재판 위증 관여 의혹’ 이재명 측근 2명 압수수색

정선형 기자 2023. 12.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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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용(57·구속)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벌어진 위증 교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부대변인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는 22일 오전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성모 민주당 부대변인(전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 경영본부장)과 이모 전 경기아트센터 사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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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용(57·구속)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벌어진 위증 교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부대변인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강백신)는 22일 오전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성모 민주당 부대변인(전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 경영본부장)과 이모 전 경기아트센터 사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이들은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나온 알리바이 조작 위증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원장은 지난달 3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이 인정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정선형 기자 linea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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