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美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후보 불발…숏리스트에 못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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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오스카 도전이 불발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 시각) 내년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숏리스트(Shortlist)를 발표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국 영화 대표로 국제장편상(구 외국어영화상)에 도전했으나 총 15편이 오른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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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오스카 도전이 불발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 시각) 내년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숏리스트(Shortlist)를 발표했다. 숏리스트는 아카데미가 정식 후보를 발표하기 전 2배수 정도로 공개하는 예비 후보 리스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국 영화 대표로 국제장편상(구 외국어영화상)에 도전했으나 총 15편이 오른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제장편상 숏리스트에는 핀란드의 '사랑은 낙엽을 타고', 일본의 '퍼펙트 데이즈', 영국의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스웨덴의 '갓랜드', 독일의 '티처스 라운지', 프랑스의 '프렌치 수프', 튀니지의 '포 도터스' 등이 선정됐다. 이 영화들은 5편이 오르는 최종 후보를 놓고 또 한번 겨루게 된다.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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