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이상엽, 예비신부 보려면 어쩌려고…무아지경('아이엠그라운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채널S·ENA '아이엠그라운드'

이상엽, 황광희, 김민규, 손동표가 크리스마스를 누구보다 '환상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오는 1월 23일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 예정인 '아이엠그라운드'는 언어도, 국적도 각기 다른 전 세계 친구들과 'K-게임'으로 하나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들은 아이엠그라운드, 제로 게임, 침묵의 공공칠빵,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대한민국 표' 게임으로 현지인들과 낭만을 나누며 친구가 된다.

'아이엠그라운드' 측은 22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티저'를 통해 연말의 흥을 한껏 끌어올리는 동시에, 'K-대표' 훈남들과 떠나는 여행에 대한 설렘을 선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머리 아픈 고민 그만! 친구들 많이 불러서 신나는 게임 한 판 어때요?"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티저 영상은 이상엽, 황광희, 김민규, 손동표의 '포복절도' 게임 현장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여행지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아싸, 홍삼! 아싸, 너!"를 외치는가 하면, '인디안~밥' 벌칙까지 주고받으며 'K-게임'으로 대동단결한다.

멤버들은 각자 '첫째', '둘째', '셋째', '막둥이'라고 쓰여진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유쾌·상쾌 '찐형제 케미'를 발산했다. 외국인 친구들은 '확신의 센터상', '술이 들어간다 쭉쭉', '귀요미 등장', '먹이를 주지 마시오' 등 기발한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한다.

'얼굴 천재'이자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이상엽의 '정체불명' 막춤은 웃음을 자아낸다. '보조개 미남' 김민규는 "남자친구 없어요"라는 한 여성과 핑크빛 '달달' 기류를 형성하며 '멜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게임'으로 전 세계 친구 만들기에 도전하는 'K-훈남' 4형제의 해외 여행기 '아이엠그라운드'는 1월 23일 저녁 8시 30분 채널S와 ENA에서 동시 방영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