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추위 기승‥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현인아 innah@mbc.co.kr 2023. 12. 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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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최저 기온은 철원군 임남면 -25.5도, 대관령 -20.4도, 서울 -14.7도, 부산 -8.1도, 서귀포 -1.5도 등으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더 낮았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관령 -10도, 광주 -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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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최저 기온은 철원군 임남면 -25.5도, 대관령 -20.4도, 서울 -14.7도, 부산 -8.1도, 서귀포 -1.5도 등으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더 낮았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관령 -10도, 광주 -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 내륙 산간 수은주가 영하 10도를 밑돌면서 매우 춥겠지만, 내일 낮부터는 강추위가 서서히 수그러들겠습니다.

한편 전라권 서해안과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지 최대 30cm 이상, 전라 서해안 최대 10 이상, 전남 서부와 제주에는 3~8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강원과 경상권 동부에 건조주의보,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인아 기자(inna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74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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