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마트 동장실’ 설치… 교통·재난상황 등 통합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는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으로 그동안 수기로 관리했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구정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데이터강남플랫폼과 연계해 각 동의 실시간 교통상황, 재난 상황, CCTV, 각종 시설물 등 동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으로 그동안 수기로 관리했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구정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데이터강남플랫폼과 연계해 각 동의 실시간 교통상황, 재난 상황, CCTV, 각종 시설물 등 동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 전체에 통합관리 플랫폼을 모두 설치한 건 서울 자치구 중 강남구가 처음이다.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9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메인 화면인 ‘동별현황’에서는 실시간 재난·교통상황, 면적, 인구, 복지 대상자, 주요시설 등 기본현황을 요약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재난안전 메뉴는 서울시 실시간 데이터와 연계해 재난사고, 도로교통, 하천수위 등 실시간 현황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각 동은 재난 상황 발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관 기관과 함께 빠른 현장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안대 씌우고 관계영상 ‘몰카’ 찍은 아이돌 래퍼 재판행
- 진중권 “‘한나땡’? ‘윤나땡’ 했던 사람들이 또…만만하지 않을 것”
- ‘배우자 과거’가 뭐길래…오영주 “중기부 장관 임명과 관련없어”
- 이준석, 안철수 향해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 욕설…뒤늦게 사과
- 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단 응급실行 “건강 이상”
-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등장한 ‘이 동물’…전쟁에 변수되나
- “여자처럼 비명 지를지 궁금” 트랜스젠더 살해한 영국 10대
- 모델 이현이, 축구하다 공 맞아 오른쪽 안면마비 “신경 안 돌아와”
- 시동생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출산까지 한 30대 여성
- ‘486억’ 차관보에 ‘418억’ 차장검사…고위공직자 재산에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