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발소·미용실 1096곳 위생 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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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이·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 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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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이·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 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 점검 기간 중 휴·폐업한 70개소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평가결과 이용업 39개소, 미용업 394개소 등 총 433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았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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