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 폐쇄 연장…항공기 무더기 결항
윤승옥 2023. 12. 22. 11:4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틀째 내린 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활주 폐쇄가 이어지면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9시50분까지 예정됐던 활주로 폐쇄는 오후 1시까지 더 연장됐습니다.
기상 악화로 이날 오전 11시까지 국내선 137편(도착 70·출발 67)이 결항했습니다.
김해발 2편과 청주발 2편 등 국내선 4편과 중국 푸동에 출발한 국제선 1편 등 총 5편이 제주공항 착륙에 난항을 겪고 회황했습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 특보와 급변풍 특보,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보는 이날 오후 3~4시쯤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