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대 동문, 공과대학 발전기금 2억원 출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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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과 최유식 동문이 발전기금 2억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유식 동문은 부산대 기계공학과 60학번으로, 부산대 의과대학 의학과 신경외과학교실 최병관 주임교수의 아버지기도 하다.
동아대학교는 이종호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팀이 종양 전문 국제학술지 'Journal of Experimental &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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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과 최유식 동문이 발전기금 2억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유식 동문은 부산대 기계공학과 60학번으로, 부산대 의과대학 의학과 신경외과학교실 최병관 주임교수의 아버지기도 하다.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공과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연구 인프라 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오는 29일 교내 기계관 9층 교수라운지에서 최유식 동문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열 예정이다.
◇동아대 대학원생, 대한화학회 학술대회 최우수구두발표상·우수포스터상 수상
동아대학교는 화학공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 박진환·박영미 대학원생이 제132회 대한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두발표상과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박진환 박사과정생은 '구리 촉매를 이용한 N-아실 이미노포스포레인의 효율적인 합성법 개발'로 유기분과 최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고, 박영미 석사과정생은 '유기 촉매-기반 신개념 유기 나이트릴의 합성법 개발'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동아대 이종호 교수팀, 유명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동아대학교는 이종호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팀이 종양 전문 국제학술지 'Journal of Experimental &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동아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암사대학 연구실 윤혜진 석사과정생(제1저자)과 이 교수가 주도한 이 논문은 한국 과학자들의 우수 논문을 알리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 추천논문으로도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 이번 연구는 저장의과대학(Zhejia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윈저우의과대학(Wenzhou Medical University)·쓰촨대학(Sichuan University) 등 연구팀과 국제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이 교수팀은 논문을 통해 '현재 가장 악성으로 알려진 뇌종양의 하나인 교모세포종을 이용, 뇌라는 환경에서 AMPK-HIF-1α 신호전달에 의한 세린 생합성 대사 경로가 가장 활성화돼 있고, 이는 교모세포종 성장과 생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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