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임윤찬, 이미 경이로운 경지"…NYT 선정 '올해의 클래식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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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19)의 음반이 뉴욕타임스(NYT)의 '올해의 클래식 음반' 명단에 올랐습니다.
NYT는 21일(현지시간) 올해 발표된 클래식 음반 중 최고의 음반 25선을 꼽으면서 지난 6월에 나온 '임윤찬-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을 포함했습니다.
이 음반에는 임윤찬이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열린 제16회 밴 클라이번 콩쿠르 준결선에서 연주한 실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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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19)의 음반이 뉴욕타임스(NYT)의 '올해의 클래식 음반' 명단에 올랐습니다.
NYT는 21일(현지시간) 올해 발표된 클래식 음반 중 최고의 음반 25선을 꼽으면서 지난 6월에 나온 '임윤찬-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을 포함했습니다.
이 음반에는 임윤찬이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열린 제16회 밴 클라이번 콩쿠르 준결선에서 연주한 실황이 담겼습니다.
NYT는 당시 임윤찬이 18세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경이로운 경지에 도달했고, 음악적으로 정제됐기 때문에 이 어려운 작품이 편안하게 들린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작: 진혜숙·한성은
영상: 유튜브 The Cli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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