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인기 드라마 '러브 데스티니 시즌2' 크리스마스에 첫 방송

'티브이아시아플러스' 채널서 25일부터 방영
태국 관광청과 이벤트…'방콕' 항공권 경품 제공

[서울=뉴시스] 해외드라마 전문채널 티브이아시아플러스가 태국에서 인기를 얻은 드라마 '러브 데스티니 시즌2'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티브이아시아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해외드라마 전문채널 티브이아시아플러스(TVasia Plus)는 태국에서 인기를 얻은 드라마 '러브 데스티니 시즌2'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러브 데스티니는 태국 역사의 전성기 아유타야 시대를 배경으로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판타지 로맨스다.

시즌1에 이어 5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나온 러브 데스티니는 주인공의 아들이자 아유타야 귀족인 릿과 미래에서 온 말괄량이 소녀 푸딴의 타임슬립 로맨스를 보여준다. 미래로 가기 위한 마법의 경전을 두고 릿과 푸딴이 벌이는 어설픈 추격전과 그 뒤에 숨겨진 두 사람의 운명의 고리를 찾아가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첫 방송은 이달 25일 오후 6시 20분이다. 티브이아시아플러스는 내년 1월 12일까지 태국 관광청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한, 레전드 태드 보고 태국 여행가자'라는 주제의 시청 인증 이벤트로, 방송화면 사진과 함께 시청 중인 유료방송명과 채널번호, 감상평을 응모번호로 발송하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월 24일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인천-방콕 왕복 항공권(1인 2매)를 제공하며, 2등 10명에게는 국내 태국 레스토랑 식사권, 3등 20명 에게는 치킨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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