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운영 올스톱…부산∼제주 항공편 운항 차질

손형주 2023. 12. 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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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된 22일 부산과 제주에 오가는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부산에서 출발한 제주행 대한항공 KE1505편이 제주공항 기상악화로 회항했다.

오전 11시 기준 부산과 제주에 오가는 항공편 3편이 회항했고, 14편은 결항했으며, 2편은 지연된 상태다.

제주공항은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제설작업이 진행되면서 활주로 운영이 이날 오후 1시까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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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제주공항 제설작업 '한창'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북극발 한파가 몰아친 2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한국공항공사 제설 차량이 눈을 치우고 있다. 2023.12.21 jihopark@yna.co.kr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폭설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된 22일 부산과 제주에 오가는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부산에서 출발한 제주행 대한항공 KE1505편이 제주공항 기상악화로 회항했다.

오전 11시 기준 부산과 제주에 오가는 항공편 3편이 회항했고, 14편은 결항했으며, 2편은 지연된 상태다.

제주공항은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제설작업이 진행되면서 활주로 운영이 이날 오후 1시까지 중단된 상태다.

부산∼제주 노선 외 다른 김해공항 항공편은 정상 운항 중이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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