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갑진년 신년법어 발표..."차이 인정하고 화합 이루자"
김정회 2023. 12. 22. 11:33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인 성파 대종사가 서로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화합을 이루자는 내용의 신년 법어를 발표했습니다
성파 대종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내놓은 법어에서 대립과 갈등이 본래 한 몸임을 자각하면 세상 모두가 소중한 인연임을 알게 되며 번뇌가 그친 곳에 한계를 극복하는 지혜가 있고 모든 이들이 행복할 터전이 마련된다고 설법했습니다.
이어 청정한 마음으로 중생의 행복을 기원하면 우리가 사는 곳이 바로 극락세계가 되고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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