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주전 등극 갤러거, 토트넘은 여전히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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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갤러거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코너 갤러거에게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갤러거를 노렸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갤러거 측과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지만, 첼시가 갤러거를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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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갤러거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코너 갤러거에게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갤러거를 노렸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갤러거 측과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지만, 첼시가 갤러거를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첼시에서 입지가 불안했던 갤러거는 이번 시즌 괄목상대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갤러거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선발 출전해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어엿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첼시가 모이세스 카에세도, 로메우 라비아 등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던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전개다.
갤러거와 첼시의 계약기간은 18개월 남았다. 이적시장마다 파격적인 '폭풍 영입'을 이어온 첼시이기에 갤러거의 입지가 앞으로도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갤러거의 상황을 지켜보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현재로서는 중앙 미드필더가 우선 보강 대상이 아니다. 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급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 외에 투자할 만한 자금이 많지 않다. 갤러거 영입은 후순위가 될 수 밖에 없다.
단 최근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에는 중원도 보강해야 하며, 오랫동안 지켜본 갤러거가 우선 순위가 될 수 있다.(자료사진=코너 갤러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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