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윤상원 교수 ‘우당학술상’ 수상…독립운동사 연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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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윤상원 사학과 교수가 우당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윤상원 교수는 러시아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사료를 발굴해 무장독립운동투장사와 홍범도 장군의 연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상원 교수는 "우리 독립운동사 발전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들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선대의 독립운동이 후대에 길이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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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윤상원 사학과 교수가 우당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우당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종찬)이 독립운동가인 우당(友堂) 이회영 선생(1867~1932)의 뜻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독립운동사에 공적이 많은 학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윤상원 교수는 러시아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사료를 발굴해 무장독립운동투장사와 홍범도 장군의 연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상원 교수는 "우리 독립운동사 발전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들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선대의 독립운동이 후대에 길이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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