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감염증 RSV 환자 한 달 사이 2배...영유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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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호흡기감염증 가운데 하나인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RSV'로 입원한 환자가 최근 한 달 새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18곳을 대상으로 표본감시를 한 결과 12월 3주차 RSV 입원환자가 367명으로, 11월 4주차 192명보다 1.9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1∼6세가 47%로 가장 많았고, 0세가 25%를 차지하는 등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 환자가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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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호흡기감염증 가운데 하나인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RSV'로 입원한 환자가 최근 한 달 새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18곳을 대상으로 표본감시를 한 결과 12월 3주차 RSV 입원환자가 367명으로, 11월 4주차 192명보다 1.9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1∼6세가 47%로 가장 많았고, 0세가 25%를 차지하는 등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 환자가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이며, 영유아와 면역저하자,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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