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과 키스? 아까 하고 와” 달달함 과시(다시갈지도)[결정적장면]

채널S ‘다시갈지도’ 캡처

채널S ‘다시갈지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발레무용가 출신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과 여전한 금실을 자랑했다.

12월 21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에는 윤혜진이 여행 파트너로 출연했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썸이라고 확신한 순간이 언제였나"라는 질문에 "데이트 몇 번하고 나서 한 일곱번쯤 그때 손을 딱 잡더라. 그 전까지는 애매했다. 썸인건지 친한 오빠라서 만나는 건지 애매했는데 산책하다가 손을 잡아서 확실히 남녀관계구나 했고 그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답했다.

"손 잡은 지 며칠만에 키스했나"라는 물음에는 "오래 걸리진 않았다. 몇 달은 아니다. 손 잡았을 때부터 이미 갔지 않나. 그때는 뿅 갔을 때인데"라며 쑥스러워하는 듯 반응했다.

"마지막 키스는 언제였나. 부부끼리 뽀뽀는 하지만 키스는 글쎄"라는 김신영 말에는 "타 프로그램에서도 이 질문을 그렇게 하더라. 오늘도 물어볼 것 같아서 대답하려고 아까 하고 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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