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에서 뛰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홍정호, 전북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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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가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전북은 2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캡틴인 홍정호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전북은 보도자료를 통해 "홍정호가 팀에 대한 애정과 희생 정신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장으로서 구심점 구실을 하며 어려운 시기마다 팀을 원팀으로 만들었다"라며 홍정호의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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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가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전북은 2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캡틴인 홍정호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홍정호는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FC 아우크스부르크, 장쑤 쑤닝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전북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1시즌에는 전북의 K리그1 5연패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K리그1 MVP까지 거머쥐는 등 황금기를 구가했다.
전북은 보도자료를 통해 "홍정호가 팀에 대한 애정과 희생 정신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장으로서 구심점 구실을 하며 어려운 시기마다 팀을 원팀으로 만들었다"라며 홍정호의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홍정호는 "전북에서 뛰는 순간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전주성에 울려 퍼지는 팬들의 함성은 내 심장을 항상 뛰게 한다. 재계약을 제안한 구단과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하다. 2024시즌에는 전북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 최철순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방침을 설명하며 조만간 선수와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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