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공장' 중국 넘어서려는 인도, 제조업 위한 인프라 투자에 전력투구 (ft. 박수현) [경제자유살롱]

손승욱 기자 2023. 12.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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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경제자유살롱 : '세계의 공장' 중국 넘어서려는 인도, 제조업 위한 인프라 투자에 전력투구 (ft. 박수현)

오늘 SBS 경제자유살롱은 KB증권 박수현 팀장과 함께 합니다.

세계의 공장 자리를 놓고 중국과 인도가 겨루고 있습니다.

인도는 제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박수현 팀장은 인도의 경제에 대해 "아직 인도의 경제는 GDP 기준 중국 1/3 수준이지만, 인도가 많은 인구를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GDP에 빠르게 유입시킬지가 핵심이다. 지금부터 3년 정도가 굉장히 중요한 골든타임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펼치고 있는 ‘인도태평양경제협의체’와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에서 유일하게 겹치는 국가가 인도이다. 인도를 주축으로 글로벌 경제의 핵심 구축망을 가져가겠다는 미국의 명확한 전략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자유살롱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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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시점: 12월 19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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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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