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래에셋, 코스피·코스닥선물지수 `0.5배 추종` ETN 첫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 선물' '코스닥150 선물' 지수를 0.5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한국거래소에 최초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 0.5X 코스피200 선물 ETN'은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처음 선보인 '코스피200 선물 TWAP 0.5X 지수'를 기초로 해 코스피200 선물의 움직임을 0.5배수로 추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 선물' '코스닥150 선물' 지수를 0.5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한국거래소에 최초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 0.5X 코스피200 선물 ETN'은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처음 선보인 '코스피200 선물 TWAP 0.5X 지수'를 기초로 해 코스피200 선물의 움직임을 0.5배수로 추종한다.
'미래에셋 0.5X 코스닥150 선물 ETN'은 한국거래소 '코스닥150 선물 TWAP 0.5X 지수'를 기초로 코스닥150 선물을 0.5배수로 추종한다.
현재 국내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에 코스피200 선물과 코스닥150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 존재하지만 0.5배로 추종하는 상품은 아직 없다.
코스피200 선물 및 코스닥150 선물 TWAP(시간가중평균) 0.5X 지수는 지난해 10월 소수점 배율 ETN 상장이 허용되면서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을 위해 개발된 전략형 지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들은 기초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는 장기 횡보장에서 음의 복리효과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기초자산이 일정한 범위에서 움직일 때 음의 복리효과가 큰 고배율의 상품에 비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상품도 자산가격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교 여자 화장실 몰카 10대, 관광객도 찍었다…"피해자 200여명"
- 지드래곤, 재단 설립…"마약 근절에 앞장설 것, 내년 컴백하겠다"
- 초등생 알몸 촬영하고 성폭행한 남녀 중학생…法 "범행 무겁다" 실형
- 체감기온 영하 22도… 전국이 꽁꽁 얼었다
- "살려 주세요, 아내 유품 담긴 가방 꼭 찾아주세요"…70대 노인의 호소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