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성탄절 앞두고 토트넘 3연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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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성탄절을 앞두고 3연승에 앞장설까.
토트넘은 2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3~2024시즌 EPL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11~15라운드까지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으로 부진했다가 최근 2연승으로 살아난 토트넘은 3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에버턴전을 시작으로 29일 브라이튼, 31일 본머스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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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성탄절을 앞두고 3연승에 앞장설까.
토트넘은 2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3~2024시즌 EPL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11~15라운드까지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으로 부진했다가 최근 2연승으로 살아난 토트넘은 3연승에 도전한다.
전반기 한때 선두에 올랐던 토트넘은 현재까지 17경기에서 10승3무4패(승점 33)로 리그 5위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4)와는 승점 1점 차이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인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17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 득점 랭킹 공동 3위다.
지난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4-1 승)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2-0 승)에선 침묵했다.
하지만 EPL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최근 골 감각이 좋다.
최근에는 토트넘 팬들이 뽑은 전반기 구단 최고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다만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부상은 주의해야 한다. 손흥민은 연말 일정을 소화한 뒤 내달 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선다.
추운 날씨에 상대 집중 견제가 겹쳐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토트넘은 에버턴전을 시작으로 29일 브라이튼, 31일 본머스와 붙는다.
상대인 에버턴은 지난달 재정 규정 위반으로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받아 강등권인 19위까지 추락했다가 최근 4연승으로 1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상승세의 두 팀이 만나는 경기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토트넘이 최근 2경기에서 6골로 화력을 자랑했으나, 에버턴은 최근 4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뒷문이 탄탄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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