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23알 정기연주회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청소년 평화음악회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YMCA는 오는 23일 오후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진주YMCA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단원 110여명의 연주로 선율로 감동을 전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9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 경남 유일팀으로 선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아 연주한 드보르작 심포니 9번 '신세계로부터' 1·4악장과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몬카요의 '와팡고'를 감상할수 있다.

또한 뮤지컬 음악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대표적인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캣츠등)의 주옥 같은 선율을 성악가 소프라노 백향미, 메조소프라노 손진아, 테너 김화수, 바리톤 남용현의 목소리로 더욱 뮤지컬 답게 감상할 수 있다.

진주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 경남유일팀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특히 진주의 수준 높은 청소년 클래식 문화를 멋지게 선보이고 극찬을 받으며 최우수 연주상을 받았다.

진주YMCA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2009년 창단해 음악 활동을 즐기며,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바른 인성 함양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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