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2㎝ 폭설' 목포시, 제설작업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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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22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교통 불편 최소화와 인명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목포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2cm가 넘는 눈이 쌓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했다.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을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 도로와 제설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이면도로, 인도, 언덕길 등에서 눈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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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2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교통 불편 최소화와 인명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목포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2cm가 넘는 눈이 쌓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했다.
내린 눈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진 강한 한파와 겹쳐 제설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제설 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에서 눈을 치웠다.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소형제설기 5대를 투입해 작업을 펼쳤다.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을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 도로와 제설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이면도로, 인도, 언덕길 등에서 눈을 치웠다.
시 관계자는 "빙판길 낙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며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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