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미래항공 육성 속도…10년 로드맵 마련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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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 시장은 "진주시는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각종 사업에 대한 기본로드맵을 수립하고 조금 더 체계적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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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우주·항공·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로 세분화하고, 각 분야에 대한 향후 10년간 기본 로드맵 작성 및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육성 산업 비전 목표, 부문별 주요 사업 추진전략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가 추진하는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초소형 위성 개발사업에 대한 과업도 수행한다.
우주항공청 설립,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대학 지정과 연계한 시의 발전 방향도 모색한다.
조규일 시장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업체,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내용과 계획 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조 시장은 "진주시는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각종 사업에 대한 기본로드맵을 수립하고 조금 더 체계적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가 지역 100년을 책임질 미래 먹거리로 보고, 초소형 위성 개발사업인 '진주샛 투(JINJUSat-2)' 준비 등 관련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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