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유세윤과 10년 불화 고백 “X끼라고 하지마, 통장 잔고에 상처”(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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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가 유세윤과의 불화를 이야기했다.
이날 신동엽과 정호철은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를 만나 술을 마시면서 대화했다.
홍인규는 그간 유세윤의 연락을 차단했던 이유에 대해 "예전에 난 카톡을 하는데, 난 3줄씩 보내는데 얘는 1줄씩 보내더라. 그런 거 있지 않냐. 얘는 잘나가는데"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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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인규가 유세윤과의 불화를 이야기했다.
12월 2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독박투어 EP.20 짠한형 × 독박투어2. 자기 얘기만 하다가 박살난 개그계 선후배의 짠한 우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과 정호철은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를 만나 술을 마시면서 대화했다.
홍인규는 그간 유세윤의 연락을 차단했던 이유에 대해 "예전에 난 카톡을 하는데, 난 3줄씩 보내는데 얘는 1줄씩 보내더라. 그런 거 있지 않냐. 얘는 잘나가는데"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장동민은 "둘이 동갑인데 인규가 막내 같은 느낌이 나니까 선배들이 '이거 빨리 하라고 이 새끼야' 하했는데 세윤이도 한번 인규한테 '그래 이 새끼야' 했는데 '새끼 새끼 하지 마'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그는 "만날 우리 인규 성대모사 하면 아이처럼 말하지 않나. 그런데 거의 최민수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 홍인규는 "그래서 그때부터 10년 간 안 풀리더라. 그때 약간 싸웠다. 그리고 그 이후에 같은 치과의사 돌잔치를 가는데 축의금을 내야 하지 않냐. 저는 제일 친한 친구라 30만 원을 뽑았다. 50만 원에서 30만 원을 뽑았는데 얘는 5000만 원에서 30만 원을 뽑더라. 같이 가려고 기다렸는데 마상을 많이 입었다. 그래서 더 데면데면했다"고 토로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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