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100만 화성' 첫 새해 타종…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제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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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를 31일 밤 개최한다.
2부에서는 밤 11시 50분 시민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한 뒤 용주사 '새해맞이 타종식'이 생중계된다.
한편, 행사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은 화성시 유튜브(화성온TV)에서 밤 11시 50분부터 타종식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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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31일 밤 9시 정조효공원에서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야콘서트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그룹 육중완밴드와 가수 린(LYn)의 무대가 준비됐으며 신년운세, 소망나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밤 11시 50분 시민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한 뒤 용주사 '새해맞이 타종식'이 생중계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4년은 100만 시민의 소망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해"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은 화성시 유튜브(화성온TV)에서 밤 11시 50분부터 타종식을 시청할 수 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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