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지원봉사자 모집

아르바이트 27일까지 60명·자원봉사자 내년 1월8일까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참여 희망 대학생과 ‘대야 신천권 지역의 생활안전 점검’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각각 모집한다.

아르바이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규모는 우선선발 18명, 일반선발 42명 등 총 60명이다.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으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목감아트하우스27의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비만 예방 사업 영상 촬영 및 편집 ▲곤충 체험 전시관(벅스 리움) 관람 안내 등을 맡는다, 주 20시간 근무하며, 시급 기준 1만1290원을 받는다.

참여 희망 학생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참여 소통-대학생 아르바이트’ 게시판의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310-3692)에서 안내한다.

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야·신천권 생활안전 점검’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모집 대상자의 시각에서 불편과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공원, 녹지, 도로 및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와 통행 방해 시설물, 운전 및 도시경관 저해 시설물, 지주와 신호등 도색 정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참가 학생들은 겨울철 자원봉사 실적을 쌓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365 자원봉사 누리집(https://www.1365.go.kr/vols/main.do)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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